베트남 다낭에 한국에서 요리 경력 30년이 되신 사장님이 신규 가게를 오픈하셨네요. 우연히 새로 생긴 가게라 점심 먹으러 갔다가, 정말 반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이네요!!!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한국 식당보다 맛있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그럼, 새로 오픈한 다낭의 한식 맛집 오감에 대해서 방문기를 소개할게요. 안 튼 거리에 새로 생긴 한국 식당 오감이라는 곳이 있어서, 사무실 근처라 점심 먹으러 방문했네요. 3층 건물을 임대하셔서 1층은 식당 2층은 단체 손님과 사장님 요리 개발하는 주방도 있다네요. 음식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1층에는 은은하게 숯불구이를 하는 주방과, 테이블은 4개뿐이 없어서, 가게가 크지는 않네요. 요리에 자부심이 많으신지,..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한 번씩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죠. 베트남 쌀국수, 분짜, 짜조, 반미 등 맛있고 저렴한 음식에 다낭에 오시면 정말 많이들 드시는 음식이죠.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힘들더라고요. 다낭에서 거주하는 저도, 처음엔 베트남 음식의 맛에 감탄사를 외치며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한국 사람인지 한식을 찾게 되네요. 다낭에는 정말 많은 한국 식당들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한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외국이라 가격도 비싼 편이죠. 아잉낌식당(Anh Kim Quán)은 그중에서도 로컬 현지 분(사장님이 베트남 분)이 한국에서 음식점에서 몇 년 동안 일하다 와서 오픈한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열심히 배우셨는지, 한국 음식 맛을 제대로 만드시네요. ..

베트남 다낭에서 냉동 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을 먹고 싶으면 퇴근길로 향하죠. 가게 이름처럼 퇴근길에 가는 게 좋더라고요. 어제 동생과 함께 퇴근길에 냉동 삼겹살 먹으러 퇴근길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한국 음식점으로 베트남 현지 분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종업원분들이 간단한 한국어는 가능합니다. 대화가 안되시면 사장님 부르시면 됩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베트남 다낭에서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골목 삼거리 코너에 위치한 퇴근길입니다. 가게가 깔끔하고 아담해서 저녁식사 겸 간단히 한잔하기 딱 좋은 곳이죠.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냉동 삼겹살을 구워 먹는 맛이 아주 맛있네요. 실내에도 자리가 있으니, 야외 테이블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에서 ..

베트남 다낭에는 한국 음식점들이 참 많이 있어요. 한국 음식은 거의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하지만, 외국에서 한국 음식은 비싸죠. 하지만, 베트남도 가성비가 좋은 한국 음식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다기(DAGI Korean Food)" 다른 한국 음식점 가격보다 절반 가격으로 저렴합니다. 자세하게 한번 설명해 드릴게요. DAGI korea food(한국 식당)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야외 테이블이 4개 있습니다. 역시 베트남 분들은 야외를 좋아합니다. 삼겹살도 팔고 있어서, 천정에 후드 장치가 되어있어요. 베트남 고깃집 가보시면 후드 없는 곳이 많은데, 한국 식당처럼 손님을 위해서 후드가 설치되어 있는 게 좋네요. 한 번에 다 먹은 건 아니고, 두 번 방문한 음식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