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란트 호텔은 어떤 느낌이냐면… 딱 들어갔을 때 약간 클래식한 베트남 느낌이 살짝 나는 그런 분위기였어요.건물 외관은 세련됐다기보다는 약간 빈티지한 멋이 있는데, 내부는 리모델링을 잘해서 깔끔합니다!로비도 조용하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첫인상이 되게 좋았어요.4성급 호텔인데 가격이 10만 원도 안 되는 수준이라서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객실은 깔끔+편안, 창문 꼭 확인하세요! 제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룸이었는데요, 방 크기도 괜찮고 침대도 킹사이즈로 널찍했어요.침대 매트리스도 적당히 단단해서 허리 아픈 저한테 딱 좋았고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왔어요.욕실은 욕조 없이 샤워 부스만 있었는데, 물 수압이 세서 샤워하는 데도 스트레스 없었어요.냉장..